[뉴스락] 최근 5년 사이 30대 건설사 공사현장 등에서 발생한 산재사고 사망자가 총 221명으로 집계됐다.19일 업계 및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30대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자는 대우건설이 2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, 포스코건설 21명, 현대건설 17명, SK건설·GS건설 14명, 대림산업12명 순이다.221명의 사망자 중 151명이 추락·충돌·협착 등 '후진국형 산재사고'로 사망했고 전도, 낙하가 그 뒤를 이었다.재해자의 경우 산재사고 재해자(산재사고 사망자 포함) 수는 5년간 총 7911명으로 나타났다.건설